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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용어 사전 — 컴퓨터 살 때 자주 보는 용어 쉽게 풀이

컴퓨터를 사거나 고칠 때 사양표와 광고에는 모르는 영어·약자가 가득합니다. 이 용어가 무슨 뜻인지만 알아도 과한 지출을 피하고 내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손님께 자주 설명드리는 핵심 용어를 분야별로, 비전문가도 이해하도록 한두 문장으로 풀이했습니다.

분야별로 찾기

CPU (중앙처리장치)

CPU는 컴퓨터의 두뇌로, 프로그램의 명령을 계산하고 처리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사양표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부분이라 관련 용어를 알아두면 편합니다.

CPU 관련 자주 보는 용어
용어쉬운 설명
코어CPU 안에서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일꾼의 수입니다. 코어가 많을수록 여러 작업을 동시에 잘 처리합니다.
스레드코어가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작업 줄 수입니다. 보통 코어 하나가 스레드 2개를 처리해, 6코어 12스레드처럼 표기합니다.
클럭 (GHz)CPU가 1초에 명령을 처리하는 속도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한 작업을 빠르게 끝냅니다. 게임은 클럭, 영상 작업은 코어 수가 더 중요합니다.
소켓CPU를 꽂는 메인보드의 자리 규격입니다. 소켓이 맞아야 장착되므로 CPU와 메인보드를 함께 고를 때 꼭 확인합니다.
내장그래픽 (iGPU)CPU 안에 들어 있는 기본 그래픽 기능입니다. 사무·인터넷·동영상은 가능하지만 고사양 게임은 별도 그래픽카드가 필요합니다.
TDPCPU가 내는 열·소비전력의 기준값(와트)입니다. 높을수록 더 큰 쿨러와 넉넉한 파워가 필요합니다.
오버클럭CPU를 기본 속도보다 높여 쓰는 것입니다. 성능은 오르지만 발열·전력이 늘어 쿨링과 안정성 관리가 필요합니다.
캐시CPU가 자주 쓰는 데이터를 임시로 두는 아주 빠른 작은 메모리입니다. 클수록 반응이 빨라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CPU 등급과 세대를 읽는 자세한 방법은 CPU 고르는 법에서 정리했습니다.

그래픽카드 (GPU)

그래픽카드는 화면을 그려내는 부품으로, 게임과 영상·3D 작업 성능을 좌우합니다.

그래픽카드 관련 자주 보는 용어
용어쉬운 설명
VRAM그래픽카드 전용 메모리입니다. 부족하면 게임에서 화면이 끊기거나 텍스처가 늦게 뜹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더 필요합니다.
지포스 / RTX엔비디아가 만드는 그래픽카드 칩셋 이름입니다. RTX는 그중 레이트레이싱·DLSS를 지원하는 등급입니다.
라데온 / RXAMD가 만드는 그래픽카드 칩셋 이름입니다. RX 뒤의 숫자로 세대·등급을 표기합니다.
레이트레이싱빛의 반사·그림자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화질은 좋아지지만 그래픽카드 부담이 커집니다.
DLSS · FSR낮은 해상도로 그린 화면을 똑똑하게 키워(업스케일) 프레임을 끌어올리는 기술입니다. DLSS는 엔비디아, FSR은 AMD 방식입니다.
보조전원그래픽카드에 따로 꽂는 전원 케이블(6핀·8핀·12VHPWR 등)입니다. 등급이 높을수록 더 필요하며, 파워에 맞는 케이블이 있어야 합니다.
등급·VRAM·모니터에 맞는 급을 고르는 방법은 그래픽카드 고르는 법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메모리 · 저장장치

메모리(RAM)는 작업 공간, 저장장치(SSD·HDD)는 데이터를 담아두는 창고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둘은 역할이 다릅니다.

메모리·저장장치 관련 자주 보는 용어
용어쉬운 설명
RAM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쓰는 작업용 메모리입니다. 부족하면 여러 창을 띄울 때 느려집니다. 일반 사용은 16GB가 무난한 기준입니다.
DDR4 / DDR5RAM의 규격(세대)입니다. DDR5가 더 새롭고 빠르지만,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규격끼리만 끼울 수 있습니다.
듀얼채널같은 RAM을 2개 꽂아 속도를 높이는 구성입니다. 같은 용량이면 1개보다 2개로 나눠 꽂는 편이 빠릅니다.
SSD전기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빠른 저장장치입니다. 부팅·프로그램 실행이 빨라져 요즘은 기본으로 씁니다.
HDD원판을 돌려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SSD보다 느리지만 용량당 가격이 싸 대용량 보관에 씁니다.
NVMe · M.2M.2는 SSD를 메인보드에 직접 꽂는 작은 막대 형태이고, NVMe는 그중 빠른 통신 방식입니다. 일반 SSD보다 훨씬 빠릅니다.
SATA예전부터 쓰던 저장장치 연결 방식입니다. NVMe보다 느리지만 안정적이고 호환성이 넓습니다.
TLC / QLCSSD에 쓰이는 저장 방식입니다. 대체로 TLC가 QLC보다 수명·속도 면에서 유리한 편입니다.

메인보드 · 파워

메인보드는 모든 부품을 연결하는 판이고, 파워(파워서플라이)는 부품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메인보드·파워 관련 자주 보는 용어
용어쉬운 설명
칩셋메인보드의 기능·등급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지원하는 CPU·확장 기능이 칩셋에 따라 달라집니다.
폼팩터 (ATX/mATX/ITX)메인보드의 크기 규격입니다. ATX가 크고 ITX가 작으며, 케이스가 지원하는 크기와 맞아야 합니다.
바이오스 (BIOS)컴퓨터를 켤 때 가장 먼저 실행되어 부품을 점검하고 운영체제를 띄우는 기본 프로그램입니다.
80PLUS파워의 전력 효율 인증입니다. 같은 출력이라도 효율이 좋으면 발열·전기료에 유리합니다. 인증 제품을 권합니다.
모듈러파워의 케이블을 필요한 것만 꽂아 쓰는 방식입니다. 케이블 정리가 깔끔해지고 통풍에 도움이 됩니다.
VRM메인보드에서 CPU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부분입니다. 고성능 CPU나 오버클럭에는 VRM이 튼튼한 보드가 유리합니다.
파워 용량과 인증을 고르는 방법은 파워서플라이 고르는 법을 참고하세요.

디스플레이 (모니터)

모니터 사양표에는 해상도·주사율·패널 종류가 자주 나옵니다. 그래픽카드와 균형을 맞춰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디스플레이 관련 자주 보는 용어
용어쉬운 설명
해상도 (FHD/QHD/4K)화면을 이루는 점의 수입니다. FHD(1080p) → QHD(1440p) → 4K 순으로 촘촘하고 선명해지며, 그만큼 그래픽카드 부담도 커집니다.
주사율 (Hz)1초에 화면을 몇 번 새로 그리는지입니다. 60Hz보다 144Hz가 움직임이 부드럽습니다. 게임용으로 많이 봅니다.
패널 (IPS/VA/TN)화면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IPS는 색·시야각이 좋고, VA는 명암 대비가 깊으며, TN은 반응이 빠르고 저렴한 편입니다.
응답속도색이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ms)입니다. 빠를수록 빠른 화면에서 잔상이 적습니다.
프레임 (FPS)1초에 보여지는 화면 장면 수입니다. 게임에서 높을수록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모니터 주사율과 함께 봐야 합니다.
불량화소화면에 항상 같은 색으로 보이거나 꺼져 있는 작은 점입니다. 새 모니터는 구매 직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량화소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은 모니터 불량화소 점검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연결 · 포트

본체와 주변기기를 잇는 단자들입니다. 같은 모양이라도 규격에 따라 속도가 다릅니다.

연결·포트 관련 자주 보는 용어
용어쉬운 설명
USB (3.0 · USB-C)가장 흔한 연결 단자입니다. USB 3.0 이상은 속도가 빠르고, USB-C는 위아래 구분 없이 꽂는 최신 모양입니다.
HDMI모니터·TV에 영상과 소리를 함께 보내는 단자입니다. 버전에 따라 지원하는 해상도·주사율이 다릅니다.
DP (디스플레이포트)주로 PC 모니터에 쓰는 영상 단자입니다. 높은 해상도·고주사율 게이밍에 유리해 모니터 연결에 많이 씁니다.
랜 (이더넷)인터넷 선을 직접 꽂는 유선 네트워크 단자입니다. 와이파이보다 끊김이 적고 안정적입니다.
블루투스가까운 거리에서 무선으로 마우스·키보드·이어폰 등을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와이파이선 없이 무선으로 인터넷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메인보드나 별도 카드가 지원해야 씁니다.

소프트웨어 · 기타

부품 외에 컴퓨터를 쓰면서 자주 듣는 용어입니다. 증상과 관련된 말이 많아 알아두면 상담이 수월합니다.

소프트웨어·기타 자주 보는 용어
용어쉬운 설명
드라이버그래픽카드·프린터 같은 부품을 운영체제가 제대로 쓰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래되면 오류·성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포맷저장장치를 깨끗이 비우고 새로 쓸 수 있게 초기화하는 작업입니다. 안의 데이터는 지워지므로 백업이 필요합니다.
부팅컴퓨터를 켜서 운영체제가 실행될 때까지의 과정입니다. 부팅이 느리거나 멈추면 저장장치·설정을 점검합니다.
블루스크린심각한 오류로 화면이 파랗게 바뀌며 멈추는 현상입니다. 부품 충돌·드라이버·메모리 문제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쓰로틀링너무 뜨거워지면 부품이 스스로 속도를 낮춰 열을 식히는 동작입니다. 자주 발생하면 쿨링 점검이 필요합니다.
벤치마크부품 성능을 점수·수치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제품을 비교하거나 게임 프레임을 가늠할 때 참고합니다.
블루스크린·갑작스러운 종료 같은 증상별 대처는 PC 가이드 목록에서 해당 글을 찾아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컴퓨터 사양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보통 CPU → 메모리(RAM) → 저장장치(SSD) → 그래픽카드 → 메인보드 → 파워 순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 순서대로 각 부품의 등급과 용량을 보면 됩니다. 이 페이지의 용어를 옆에 두고 한 줄씩 맞춰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어떻게 찾나요?
이 페이지 위쪽의 '분야별로 찾기' 목록에서 해당 분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의 페이지 내 찾기(Ctrl+F)로 용어를 입력하면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용어를 다 외워야 컴퓨터를 살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용도(게임·사무·영상 등)와 예산만 정하면, 거기에 맞는 부품 균형은 매장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용어는 설명을 이해하고 과한 지출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405.kr은 컴퓨터 구매 상담, 본체 사양 점검, 업그레이드·조립을 도와드립니다. 사양표가 어렵거나 내 용도에 맞는 구성이 궁금하면 서비스 안내를 참고하세요. 인터넷·드라이버·설정 문제는 원격지원으로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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